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서울 베이커리 카페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빵과 커피를 좋아해서 다양한 베이커리 카페를 방문해보았는데요, 그 중에서 제가 가장 인상깊었던 곳 3곳을 선정해보았습니다.바로 어글리베이커리, 브라운팟베이커리, 애쉬빌 베이커리 입니다. 각 카페의 특징과 맛있는 빵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잘 보시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1. 어글리 베이커리
서울 마포구의 망원동에 위치한 어글리 베이커리는 매력적인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휴무이며,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 영업합니다. 오픈 시간인 낮 12시가 되기 전, 11시 40분경부터 매장 앞에서 기다리기 시작했는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빵집은 두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은 작업 공간, 2층은 매대와 빵 구매 공간으로 나뉩니다. 어글리 베이커리의 빵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맘모스, 대파빵, 크림빵 등이 특히 유명합니다.
제가 구매한 빵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감동의 대파빵 (6,800원)
- 감동의 초코 맘모스 (6,500원)
- 얼그레이크림빵 (3,800원)
빵 보관법
- 하드 계열 빵 (대파빵, 마늘빵): 냉동 보관 후, 자연 해동이 필요합니다. 해동 후, 기름 없는 후라이팬이나 오븐을 사용해 조리 가능합니다.
- 앙버터, 크림치즈 앙버터: 바로 먹지 않을 경우 냉장 보관합니다.
- 크림빵, 맘모스: 크림이 상할 수 있으므로 냉장 보관이 필요합니다. 냉동 보관한 경우, 냉장 해동이 필요합니다.
- 구움 과자류 (스콘, 파운드): 냉동 보관 후 자연 해동하면 됩니다. 치즈 스콘은 전자레인지에서 2분간 가열합니다.
직접 먹어본 후 맛이 어땠는지 간략하게 표현해보겠습니다! 대파빵은 특히 대파의 풍미가 강하며, 크림빵은 부드럽고 달콤합니다. 빵은 내부가 꽉 차 있으며, 특히 크림빵은 놀랍도록 많은 크림이 들어 있습니다. 어글리 베이커리는 맛과 품질 면에서 정말 인상적인 곳입니다. 다음 방문때는 다른 빵들도 구매해서 먹어보려고 합니다. 택배도된다고 하니 알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2. 브라운팟 베이커리카페
두 번째로 추천해드릴 곳은 브라운팟 베이커리카페입니다. 이곳은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로,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해진 곳입니다. 저는 이곳의 브라우니와 마카롱을 주문해봤는데요, 정말 달콤하고 부드러웠습니다. 브라우니는 촉촉하고 쫄깃하며, 초콜릿 향이 진하고 풍부합니다. 마카롱은 다양한 맛과 색상이 있어서 고르는 재미도 있습니다. 저는 레몬, 딸기, 피스타치오, 바닐라, 초코, 카라멜 중에서 골랐는데요, 모두 색다르고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브라우니가 3천 원, 마카롱이 2천 원이었습니다. 분위기도 아늑하고 예쁘며, 사장님도 친절하십니다.
3. 애쉬빌 베이커리 카페
세 번째로 추천해드릴 곳은 애쉬빌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이곳은 종로구 북촌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로, 한옥을 리모델링한 곳입니다. 저는 이곳의 케이크와 티를 주문해봤는데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케이크는 다양한 종류가 있었는데, 저는 치즈케이크와 캐롯케이크를 골랐습니다. 치즈케이크는 부드럽고 쫀득하며, 치즈 향이 적당히 나고 달지 않습니다. 캐롯케이크는 당근과 호두가 들어가서 씹는 재미가 있고, 달콤하고 촉촉합니다. 티는 다양한 향과 맛이 있어서 고르기 어려웠는데, 저는 페퍼민트와 라벤더를 골랐습니다. 페퍼민트는 상쾌하고 청량하며, 라벤더는 향긋하고 부드럽습니다. 가격은 케이크가 6천 원, 티가 5천 원이었습니다. 분위기도 한옥 특유의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느낌이 있어서 힐링되는 곳입니다.
이상으로 서울 베이커리 카페를 추천해드렸습니다. 저는 이 세 곳을 다녀왔는데,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빵과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